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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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주간...푸틴과 시진핑의 망년회 미팅?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7. 10:13
대부분의 미국 금융 시장들은 오늘 휴장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재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조금은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푸틴은 시진핑과 이번 주에 만난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전쟁이라… 망년회 주제 치고는 좀 그렇기는 합니다. 크리스마스 주말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쏴 댔습니다. 같은 신을 믿는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종교라는 게 뭔지.. 하기는 절에 가서는 불자고 교회 가서는 성가대고.. 그런 분들이 주변에 꽤 있죠.. 그런 사람들이 또 다들 한 자리하고 그러더군요.. 중국 코로나 상황은 나아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5천명 정도 목숨을 잃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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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 급락으로 이번 주를 마감...코로나 임팩트...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4. 11:19
오늘은 PCE 소비지수가 발표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한참 좋아진 지표로 PCE 수치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알려지기로는 FED에서는 CPI 수치들보다는 PCE 지수를 더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된 PCE 지수들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확실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연간 PCE 11월 상승률은 5.5%로 지난 10월의 6.1% 보다는 확실히 내려 앉았고 식품,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CORE PCE 연간 지수도 11월은 4.7% 상승으로 10월의 5.5% 상승보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징조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FED가 목표로 하고 있는 2% 대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다음 주가 피크일 것이라는 의견들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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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백만 확진자 루머...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3. 11:14
중국의 무정부주의적인 코로나 대응이 결국 국제적인 걱정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WHO는 중국이 코로나와 관련된 현황 정보 등을 국제사회에 더 공개, 공유해야 한다고 현 중국의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지나친 통제에서 이제는 철저한 책임 회피로 180도 돌아선 저 상황이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국가 권력을 이루는 근간이 중국의 국민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태입니다. 특정 계급, 집단의 사람들 만이 통치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저런 식의 정치적인 사고는 지네들끼리 모여서 모의할 수도 있고 자기들만의 정치적인 목표로 정당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런 집단이 막상 정치 권력을 확보하고 나면 어떻게 돌변하는 지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같은 집단은 사라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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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주간이기는 합니다만...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2. 11:33
산타 랠리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탄절 주간으로 들어오면서 좋아지는 모습은 나타나고는 있습니다. 12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8개월 사이에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개선이 되는 듯 하고 고용 시장도 크게 나빠지는 듯 하지는 않고.. 경기 침체 없이 좋아지지는 않을까? 정말 그렇게 좋아만 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중국에서는 코로나로 죽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답니다. 정말 놀라운 나라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9가지 종류의 백신이 개발되었습니다만 오미크론 변이 등에 적합한 백신의 개발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은 오늘 코로나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WHO나 중국 외부에서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앞으로 중국이 코로나 부문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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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결국 엔화약세를 포기합니다...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1. 11:17
일본 중앙은행이 결국은 금리 인상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주요 경제국가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금리 제로 정책을 유지하던 일본입니다. 어쩔 수 없는 빠른 태세 전환으로 보여집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서방 경제권 최대의 소비 구간입니다. 미국 등의 소비 규모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부러 손을 놓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오늘부터는 미국 등에서도 중국 정부의 이런 점을 우려하는 의견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통제라는 것이 가능할까요? 코로나에 대한 중국의 사례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4 세션만에 상승장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적어도 오늘은 기술적인 반등의 의미가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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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월요일?... 중국이라는 이름의 시한폭탄...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0. 09:13
오늘은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월요일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워낙 큰 이벤트들이 많았던 영향이 아무래도 큰 듯 합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아 보입니다. 약국, 병원 등에서 해열제 등은 이미 지난 주에 동이 난 듯 하고 고열의 노인들이 병원에 줄을 서 있다고도 합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는 거의 무정부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난 주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관련된 경고들 이후 투자 자본들은 발 빠르게 안전 자산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지난 주 후반부의 하락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요 지수들이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9%, S&P 500 지수는 1.2%, 나스닥 지수는 1.7% 하락했습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기업들 상당 수가 이미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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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확인된 세계 경제의 흐름 2가지...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17. 11:16
2022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에 이번 주는 중요한 이벤트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미국의 CPI, FOMC 미팅에 유럽 중앙은행, 영구 등의 금리 인상 등이 있었습니다. 중국도 코로나 통제를 본격적으로 해지하고 보낸 첫 번째 주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를 보내면서 몇 가지 팩트 들이 확인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통제에 목숨을 걸고 있는 상태라는 겁니다. 2023년에도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해 보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내년 한해동안 인하는 없을 듯 합니다. 각 나라별로 사정이야 다 다르겠지만 일단 미국 달러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는 없을 겁니다. 미국이 금리에 대해서 강한 입장이면 어차피 따라가야 하는 나라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