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마지막 주간...푸틴과 시진핑의 망년회 미팅?

중국 병원들은 이미 한계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금융 시장들은 오늘 휴장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재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조금은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푸틴은 시진핑과 이번 주에 만난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전쟁이라… 망년회 주제 치고는 좀 그렇기는 합니다.
크리스마스 주말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쏴 댔습니다.
같은 신을 믿는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종교라는 게 뭔지..
하기는 절에 가서는 불자고 교회 가서는 성가대고.. 그런 분들이 주변에 꽤 있죠..
그런 사람들이 또 다들 한 자리하고 그러더군요..

중국 코로나 상황은 나아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5천명 정도 목숨을 잃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와 관련된 사망자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작자들입니다. 
상하이의 테슬라 공장은 지난 금요일부터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다 보니 일할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이유 라고들 합니다.
여기에 머스크 리스크까지 겹치고 있으니…

곡물 시장은 CME에서 half day로 진행되었습니다.
거래량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분명한 방향성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두, 밀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상승 장세로 마감되었습니다. 
상승의 요인들은 1) 남미 가뭄 상황의 확산 2) 북미 한파로 인한 겨울밀 피해 가능성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일종의 WINTER WEATHER MARKET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23~1/10 까지의 아르헨티나 기상 전망입니다.

중국 코로나 상황, 미국 달러 환율 등의 이슈들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오늘 하루만은 이들 weather 이슈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이제는 2023년의 전망을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폭설, 한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