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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종전의 가능성...책임은 누가 지나?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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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해외 입국자들의 격리 조치를 해제합니다.

    2022년이 달력에서 사라지기까지 거래일 기준으로 보면 3 남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시장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UN 러시아가 2월말을 기점으로 전쟁을 끝내는 조건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UN에서는 러시아에서 누군가는 전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아니냐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푸틴이 직접 책임을 가능성은 없고 아마 밑에 몇몇 사람들이

    자기네가 진정한 '몸통' 이다라고 하겠죠?    

    중국은 1월부터는 해외 입국자들도 격리를 없애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중국의 관광업이 빠르게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중국에 지금 가시겠습니까?

    일본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에서의 입국자에 대해서는 최소한 PCR 검사 결과는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은 각종 규제를 풀어가는데 어찌 주변 나라들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같습니다.  

    참… 우리 나라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기로 했나요?

    일본과 같은 패기는 없을 하고… 역시 아무도 안하고 지나가는 듯한 그런 건가요?

    독도 훈련도 아무도 모르게 지나갔다고 하던데…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 장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상승했지만 S&P 500 지수는 0.4%, 나스닥 지수는 1.4% 하락했습니다.

    특히 성장주들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테슬라의 경우는 충격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11.4%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아니라 EV 대한 시장 수요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분위기입니다.

    2022 동안 테슬라 주가는 69% 하락한 겁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애플 주가도 1.4%, MS 주가도 0.7%, 아마존 주가는 2.6% 하락했습니다.

    하이테크 성장주들이 생산하는 상품, 제품들에 대한 수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가

    고민의 중심입니다.

    하지만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의 거래량은 840 주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20일간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1,140억주였음을 감안하면 꽤나 부진한 수준이기는 합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0.1% 하락하면서 104.21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골드 가격은 급등하면서 다시 온스당 $1,800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일본 엔화가 소폭 하락했지만 유로 등은 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한 하루였습니다.

    원유 가격은 최근 3주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러시아가 1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5~7% 줄이겠다는 입장을 계속 내놓고 있다는 ,

    지난 북미 한파로 인해 미국의 정유사들이 정상적인 정유 작업이 불가했다는 ,

    중국의 갑작스런 코로나 규제 풀기가 생각이 있어서 것 이라는 수요 회복

    낙관론 등이 최근 원유 가격 상승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베이스로 오늘 가격은 0.5% 상승하면서 배럴 $84.33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밀과 대두박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이템들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남부 브라질의 가뭄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12주차까지도 이들 지역에 비가 와줄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남미의 일부 기관들 에서는 브라질의 옥수수 신곡 생산량 전망을 125백만 톤으로 2 전보다

    1백만 톤을 줄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신곡 옥수수 생산량도 46백만 톤으로 1백만 줄여 전망하고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아무리 중국이 경기 침체로 대두 수입량이 줄어든다고 해도

    세계 최대의 대두, 옥수수 생산 지역인 남미의 가뭄은

    곡물 시장에 있어 매우 가격 상승 요인인 것은 분명합니다.

    미국의 극심한 한파도 결국은 가격 상승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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