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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인플레이션...중국의 경기침체...일본 엔화의 폭락...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0.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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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9 인플레이션이 10.1% 집계되었습니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영국 경제의 혼란으로 다시 유럽과 미국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일본의 달러환율이 32 최저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일본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발표되면서 국채 수익률 등이 급등하기도 했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어차피 오늘은 쉬어 가는 분위기이기도 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 S&P 500 지수는 0.7%, 나스닥 지수는 0.9% 하락했습니다.

    분기 실적 수치들은 오늘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테슬라도 분기 최고 실적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나오면서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FED 대한

    공포가 다시 시장을 지배했다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0.1% 상승했지만 MS 0.9%, 아마존은 1.1% 하락했고

    테슬라는 0.9% 하락했습니다.

    어차피 11 1주차에 FED 어떻게 할지는 내용이 정해져 있는 상태라

    전까지의 주식 시장 회복은 상수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0.7% 상승했습니다. 112.89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일본 엔화가 32년만의 미국 달러 최저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1달러에 114.89엔입니다. 일본은행은 별다른 코멘트 조차 없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어 라는 식입니다. 이상한 나라이기는 합니다.

    아무리 봐도 우리 한테만 하는 같습니다.

    심지어 북한한테도 직접 놓고는 말은 못하고 맨날 미국 뒤에 숨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추종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으니 신기한 세상입니다.

    달러의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강달러의 시대가 끝나면 변화가 온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유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 기준으로 역시 $90 선이 무너질 같으니

    어김없이 미국 원유 재고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등의 이유들을 갖다 붙이기는 합니다. 

    그런 미국인데 오늘 원유 비축 재고를 방출하겠답니다.

    가격은 올려야 겠는데 마땅한 이유가 없으니 궁색하기만 합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 $92.41 마감되었습니다. 어제보다 2.6% 상승했습니다.

    중국 수요가 없으면 원유 가격은 오를 힘이 없습니다. 팩트입니다.

    오늘도 곡물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아무래도 북미의 신곡 수확이 정점을 찍다 보니

    HARVEST PRESSURE 받고 있는 와중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의 보하이 대형 대두 가공업체들은 현재의 유지 곡물 시황을 크게 약세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상해항에 자신들만의 선석을 보유하고 있고

    한달에 수십만톤 대두를 수입하던 업체들입니다.

    우리나라가 해에 수입하는 대두 총량이 70만톤 조금 넘을 겁니다.

    이들 대형 업체 곳의 일년 수입량과 얼추 비슷합니다.

    중국이 수입하지 않으면 세계 곡물 가격은 하락한다는 것을 업체 관계자들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직접 수입 구매도 하지 않습니다.

    중국 곡물 공사에서 불하하는 정부 재고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곡물 시장도 원유 시장과 같습니다.

    중국이 구매하지 않으면 가격이 무너집니다.

    이런 것들이 우주의 법칙 비슷하게 통용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항공량은 이젠 거의 정상화되었습니다. 중국의 2022년 항공편수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비드 봉쇄와 함께 중국의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직접적인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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