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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이번 7월은 최악의 한달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7.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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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부터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보고가 시작됩니다. 6 미국의 CPI 리포트도 발표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번 주부터 비공식적인 코로나 재봉쇄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같습니다. 

     

    미국의 6 CPI 수치는 8.8%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9%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힘은 이젠 보이지는 않으니 다행이지만 과연 8.8% 고점을 찍은 것이냐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6 중순부터 곡물 가격, 식용유 가격 등이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고

    UN FAO 식품 물가 지수도 6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마도 6 CPI 정점이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중국의 CPI 그래프입니다. 6월은 2.5% 입니다,

    CPI 수치가 8.8% 수준으로 나와준다면 FED 당연히 금리를 0.75% 최소한 올릴 있는 충분한 명분이

    생긴다고 있겠습니다.

    지나치게 금리를 빨리 많이 올리면 극심한 경기침체가 온다는 사람들 한테도 충분한 대응거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8월에는 FOMC 미팅이 없으므로 3분기 시작전까지는 이번 미팅이 마지막 기회가 겁니다.

    이번에 0.75% 이상 올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보고까지 시작되니

    이번 7월은 어쩌면 들어 가장 끔찍한 달이 수도 있을 같습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이러한 우울한 분위기들이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서 하락 장세로 이번 주를 시작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S&P 500 지수는 1.2%, 나스닥 지수는 2.3% 하락했습니다.

    애플도 1.5%, MS 1.2%, 아마존도 3.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다들 아시겠지만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나가리를 외치면서 오늘 6.6% 하락했습니다.

    정도면 일종의 주식 시장 교란 행위로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느 나라나 주식 시장에서 장난을 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옥에 가지 않는 경향이 있나 봅니다.

    알수 없는 나라 중국입니다...

    중국은 지난 주말에도 수백만명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상하이 봉쇄때 하도 국제적으로 욕을 먹어서인지 이번에는 그래도 국제 사회의 눈치를 조금은 보는 합니다만…

    모르겠습니다.

    비공식적으로 상하이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도시 들에서 코로나 관련 봉쇄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공식적인 봉쇄 선언은 아직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식과 비공식의 차이기는 하지만 중국의 실물 경제에는 타격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수준의 경기 침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저렇게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브렌트 원유 선물 1년 차트

    오늘 원유 가격은 지난 후반의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기준으로 0.7% 하락하면서 배럴 $106.30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러시아가 다시 유럽에 천연 가스 공급 여부를 가지고 시비를 거는 상황에서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은 가지 이유입니다.

    USD/ERO 차트입니다. 20년 최저가입니다.

    하나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재개이고 하나는 미친듯이 올라가는 미국 달러 때문입니다.

    오늘 US Dollar Index 지난 2002 6 이후 처음으로 108 포인트 선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반면 유로화는 20년만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곡물 시장은 옥수수와 대두는 상승했지만 시장은 폭으로 하락하면서 월요일 장을 마쳤습니다.

    아침 개장과 함께 무서운 폭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했으나 중반부터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시카고 선물 시장 곡물 부문

    오늘의 가장 시장 동인은 흑해발 소식들이었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전쟁을 계속 하던 휴전을 하던 이제는 당장 곡물 구곡 재고를 밀어내야 시점이 합니다.

    현지의 옥수수, 곡물 FOB 가격이 일주일 사이에 톤당 $15~$30 하락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출 가지고 나갈 길이 마땅치 가 않다는 겁니다.

     

    흑해 바다에는 온통 러시아가 뿌려 놓은 기뢰가 깔려 있습니다.

    원래는 다들 피해 갈수 있는 해상 경로가 있다고들 합니다만 5~6만톤 짜리 같은 배를 몰고 자신 있게 목숨 걸고 나갈 뱃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기 창고에 물건은 처럼 쌓여 있는데 갖고 나올 방법이 보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물건 사는 사람들은 당장은 비싼 값을 치를 이유가 없는 겁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현지 FOB 가격이 미산 가격보다 톤당 $100 이상 싸게 형성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럽 등의 신곡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인지해야만 합니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의 가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수수만 놓고 보면 EU 올해 옥수수 생산량은 지난 달의 68백만 예상에서 60백만 이하로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번 주에는 USDA 7 WASDE report 발표됩니다.

    이래저래 이번 주는 엄청난 주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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