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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 신규 발생 338명, 상하이 81개 거주지역 재 봉쇄... 중국 코로나 재봉쇄의 시작인가요?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7. 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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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의문이 매일 듭니다. 경기 침체냐 인플레이션이냐...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보통 사람들은 금리가 올라서 이자 갚기가 너무 힘들다 어쩐다 해도 결국 금리는 올라갈 겁니다.

    뭐라고 지금의 시기를 이름 붙히든간에 먹고 살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 맞는 같습니다.

     

    오늘은 원유를 비롯한 대부분의 원자재 시장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루만에 달라진 있겠습니까.

    부지런히 이유들을 대고는 있지만 결국은 OVER SOLD 상황으로 이해하면 같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9월물 차트입니다.

    오늘 원유는 브렌트유 선물 시장 기준으로 3.5% 급등했습니다. 배럴 $104.19 마감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하루만에 뭐가 그리 달라졌겠습니까..

    원유 시장의 공급이 타이트하다는 것은 세상이 인정하는 팩트인데 말입니다.

    배럴 $100 이하로 잠시나마 가격이 하락했다는 자체가 신기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상황은 지켜봐야 합니다.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 중국 전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무려 338명이 나왔습니다.

    이때문에 25백만 명이 넘는 상하이 시민 전체가 이번 주에 두번씩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1 거주 지역이 실제 코로나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쇼핑몰에 들어갈 때도 매번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성 판정이 나면 격리 장소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영화를 찍고 있는 겁니다. 다큐가 아니라 공포 영화입니다.

    같은 싱가폴은 만명, 우리나라는 만명, 미국은 십만 정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재개 한다면 세계는 한번 뒤지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상하이에서 하고 있는 보면 공식적으로 발표만 했지 실질적인 봉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위험한 미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있겠습니다.

    안전한 중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 사람들이 알아서 뭔가를 결정 주길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지 않겠습니까? 2022년은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어떤 쌍의 부부를 위한 해가 분명합니다.    

    다우지수 차트 (6/30~7/7)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7 들어 4 세션 연속으로 상승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그제보다 상승폭도 컸고 상승세도 탄탄해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1.1%, S&P 500 지수는 1.5%, 나스닥은 2.3% 상승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애플은 2.4%, MS 0.8%, 아마존은 1.8%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테슬라도 5.5% 상승했습니다.

    미국 주식이 지금 시점에서 회복 장세를 보이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이론이 많습니다.

    하지만 뭔가 호재가 있어서 오르는 시장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달 말이면 FED 금리를 최소한 0.5% 이상은 다시 올릴 겁니다.

    이달 말이면 이제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보고가 시작됩니다.

    지금 어느정도 올려 놓지 않고 7월말이 되면 정말 끔찍한 차트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겁니다.

    차트도 기세 싸움입니다.

    밑으로 밀려버리면 회복하기는 정말 힘들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회복 장세는 그런 가능성에 대한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보호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US Dollar Index 오늘도 20 강세 장을 이어갔습니다. 107.07 포인트 선이 유지되었습니다.

    시점에서 본다면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가 그나마 가장 안전한 투자 자산이라고 판단을 하는 합니다.

    7월말에 달러 금리가 다시 오르고 유통량을 더욱 줄이면 달러의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론의 여지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유럽 중앙은행도 이번 말에는 금리를 인상할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만 기껏해야 0.25% 수준이 최대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유럽 전체적으로 고금리를 버텨낼 있는 체력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 영국 파운드가 극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유는 하나 영국 총리가 드디어 사임을 했기 때문입니다.

    EU 탈퇴라는 영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사기극을 이끌어내고 코로나가 한참일때 관저에서 파티를 하는 등등…

    결국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파운드화는 급등했습니다.

    영국 사람들이 부럽다 라는 생각이 간만에 들었습니다.    

    수상 사임 소식과 동시에 영국 파운화는 급등했습니다.
    영국사람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급등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정상적으로 빠른 하락세가 진행되던 시장이 잠시 정상화의 과정을 보이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대두유 식용유 시장의 가격 상승이 오늘의 주요 동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팜유 베이스의 바이오 디젤 의무 사용량을 40% 선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급락하는 팜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이렇게 되면 년간 팜유 2백만 톤이 인도네시아에서 소비되는 바이오 디젤로 추가로 소비가 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이제는 팜유 가격이 하락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팜유 가격이 하락을 멈추니 대두유 등도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곡물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카고 선물 시장 곡물 부문

    여기서 잠시, 지난 주간의 하락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중국의 수입 수요가 사라졌습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어떻게 극복되는가에 달려있지만 상하이 코로나 봉쇄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인데 중국의 수입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그리 보이지는 않습니다. 2) 러시아의 동유럽 곡물 수출 물량의 미스터리입니다. 러시아의 신곡 수확이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3% 정도 수확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벌써 대풍이랍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훔친 물량을 대충 자기네 생산량에 더할 의도인 것은 분명한데 도대체 얼마나 되길래 벌써부터 저런 소리를 하는지…   

    결국 러시아가 얼마나 수출 것인지는 러시아 스스로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같습니다. 덤핑 수출을 사람들입니다. 3) 펀드들은 아직도 정리해야 LONG 포지션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oss cut 했지만 이번 주에도 마진 당한 펀드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물량이 있어 보입니다.

    정리하면 하락의 요인들이 일단은 상승의 요인들보다는 기세가 보입니다.

     

    오늘은 급등 장세는 동안의 하락에 대한 반동이지 다른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여전히 관건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날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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