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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뱅크의 주가 하락과 권모씨의 체포 소식...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3.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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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는 도이치 뱅크와 UBS 주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주식 시장은 오늘 장세가 회복했고

    특히 미국 금융계의 주가는상당히 안정되었습니다.

    왠지 분위기가 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유럽 금융권의 문제가 미국보다 심각해지는 아닌가하는

    시장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FED는 며칠만에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바꿉니다.

    그리고 시점에서 권모씨가 몬테네그로에서 잡혔습니다.

    무슨 죄로 벌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시장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은 벌은 받아야 되는데..

    죄가 있는 듯한 사람들은 저렇게 살고 있는데..

    권씨가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죄가 뭐라고 하는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오늘 상승장으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 S&P 500 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0.3% 상승했습니다.

    재무장관은 예금주들을 전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하고

    FED 매우 강하게 앞으로 폭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굳이 밝혔습니다.

    이번 FOMC 미팅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지역 은행들의 줄도산을 두고 수는 없었던 겁니다.

    은행에 돈이 없어진 이유는 FED 돈줄을 조였기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듯했던 Pac West 은행 등의 주가가 오늘은 모두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은행들의 주가가

    급락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애플 주가는 0.8%, MS 1.1% 상승했지만 아마존은 0.6%, 테슬라는 0.9% 하락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0.6% 상승하면서 103.12 포인트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다시 103 포인트대로 회복했습니다.

    유럽의 금융 주식들이 급락하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달러 환율이 급락했습니다.

    도이치 뱅크와 UBS 주가 하락이 가장 돋보입니다.

    UBS 크레딧 스위스 여파라 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이치 뱅크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골드 가격은 초반 온스 $2천불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결국은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서 0.8% 하락한 $1,977.01 마감되었습니다. 

    다음 주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3 마감에 1분기 마감 주간이기도 합니다.

    원유 가격은 오늘 하락하면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 $74.99 어제 대비 1.2%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달러가 상승한 여파가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2주간의 금융 시장의 불안감으로 인해

    원유 원자재 시장의 기조에 깔려 있는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금융권의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결국은 글로벌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로 귀결되지 않겠느냐 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펀드들은 이런 저런 파생 상품들 속에서 정리해야 물량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3 마감에 분기 마감입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REVERSE WEEKEND 장세였습니다.

    주중 내내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오늘 하루만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번 주간을 마감했습니다.

    중국은 최근의 하락장세 와중에 미산 옥수수 구매도 많았지만

    브라질산 대두를 은근히 확보했습니다.

    오늘만 8카고 정도가 확인되었습니다.

    구매의 타이밍은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현지의 현물 가격이 오늘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가 FOB $245/ 이하로는 밀을 수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대량의 구매 계약이

    실무적으로 마무리된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싸게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이상하게 보여줍니다.

    곡물 시장의 방향이 전환되었다는 느낌은 아직 들지 않습니다.

    아직도 펀드들이 처리해야 물량들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3 마감에 분기 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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