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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기준 금리는 0.25% 인상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3. 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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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OMC 미팅에서 FED 결국 달러 기준 금리를 0.25% 인상시켰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통제가 우선이다" 라는 FED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금융 시스템의 위기라는 상황에 대해서는 "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 " 입장입니다.

    미국 재무장관은 여기에 떠서 " 예금 보호를 무한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의견까지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초반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미국 FED의 기준 금리 인상 추이입니다.

    은행들에 무슨 일이 생기면 스위스처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은행들이 지역의 작은 은행들을 흡수 합병하는 식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굳힌 합니다.

    미국 답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오늘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 전망과는 달리 미국 정부와 FED 이번 금융 위기에

    상당히 강성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 금융 위기도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은행들의 부실경영 쪽으로 몰고 모양입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1.6%, S&P 500 지수는 1.6%, 나스닥 지수도 1.6% 하락했습니다.

    돈이 풀릴 것을 기대했는데 FED 강성으로 나오니 다들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시장을 위축 시킬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은 0.9%, MS 0.5%, 아마존은 1.9%, 테슬라는 3.3%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0.7% 하락하면서

    102.55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103 레벨이 무너졌습니다.

    기준 금리가 예상대로 0.25% 상승 했고 파월 의장은 통화를 더욱 긴축 시키겠다고 까지 했는데    

    인덱스 하락세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유럽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욱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2 CPI 10.4% 수준입니다. 여전히 자릿수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유로화는 7 최고치까지 달러 환율이 상승했고 영국 파운드도 0.5% 상승했습니다.

    골드 가격은 1.4% 상승하면서 온스 $1,967.53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원유 가격은 오늘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펀드들의 1 포지션 정리가 대충 마무리도 되었고

    이번 들어 달러가 계속 빠져주면서 원유 가격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FUNDAMENTAL 움직임은 여전히 힘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 $76.69 마감되었습니다. 어제보다 1.8% 상승했습니다.

    곡물 시장도 어제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카고 선물 시장 기준으로 옥수수를 제외하면

    거의 곡물 아이템들의 가격이 전일 대비 1~2% 하락했습니다.

    펀드들의 포지션 정리는 아직도 이어지고는 있습니다만

    초반처럼 그리 활발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중국은 이번 주에도 미산 옥수수를 180천톤 구매한 것으로 USDA 컨펌 했습니다.

    브라질 신곡 옥수수 공급을 앞에 두고 미산 옥수수 구매를 3월에만 2백만 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이기는 합니다.

    전 세계 가뭄이 있었던 2008년과 2023년의 대두 11월물 가격 추이입니다.

    브라질의 신곡 수확이 점차 진행되면서 브라질 현물 시장의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최근의 가격 조정 장세가 의외로 길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러시아가 흑해의 곡물 수출 안전 보장을 연장하면서 동유럽산 원맥, 옥수수 공급이

    원활해지고 있다는 점도 최근 가격의 주요 하락 요인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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