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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과 일본 경제의 약진...미국 달러가 하락하는 이유...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1.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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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OSITE PMI 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여전히 50 포인트 밑에서 부진한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유럽과 일본이 이번 달에는 크게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이 미국 보다도 폭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 있는 합니다.

    1월에 들어서면서 미국 달러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는 것도

    동일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FOMC 미팅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 미팅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0.2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COMPOSITE PMI 차트입니다. 1월에도 46.6포인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폭의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이들이 아직도 FED 안에서의 목소리는

    높은 같습니다만 미국의 현재 상황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25% 어쩔 없는 선택지일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그리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다우지수는 0.3% 상승했지만 S&P 500 지수는 0.1%, 나스닥 지수는 0.3%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미국 기업들이 지난 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P 500 등록되어 있는 기업 중에 72개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65% 정도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평균이 66% 정도이니까 지난 4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것으로

    결론은 내릴 있을 같습니다.

    금리가 급등하는 어려운 시기 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평균 정도는 실적을 것으로

    있는 겁니다. 하지만 분기 실적과 함께 같이 나오는 해의 사업 전망치들이

    그리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기업들에게도 2023년은 상당히 우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은 1.0% 상승했지만 MS 0.2%, 아마존은 1.2%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우여곡절 끝에 0.1% 하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달러 인덱스는 0.2% 하락하면서 101.93 포인트에 마감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PMI 에서 최근 미국 달러가 유로나 엔화에 밀릴 밖에 없는지가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의 경제 활동이 미국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 지수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유럽 COMPOSITE PMI는 11월부터 빠른 상승추이를 보이면서 1월에 50 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이 2 중에 미국보다는 다소 폭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아야 같습니다.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꽤나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겁니다.

    원유 가격이 오늘 드디어 약간이나마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2.3% 하락하면서 배럴 $86.13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조정 장세 출현의 요인들은 1) 기술적인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지난 2주간

    지나치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 미국의 원유 가솔린 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3) 미국 등의 경기 침체기 진입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등을 있겠습니다.

    중국의 연도별 원유 수입량 추이입니다.

    지난 2주간 원유 가격 급등의 가장 힘은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중국 경기가 확실하게 회복하고 있다라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옥수수, 부문은 상승했지만 대두 그룹은 하락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비가 와주었다는 , 2월로 접어들면서는 더욱 비가 남미에 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 지난 2개월간의 가격 상승폭이 다소 지나친 감이 있다는 판단들이

    모여지면서 지난 후반부터 보여지는 조정 장세로 현상 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두 부문의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CME 밀 가격은 대두 등과는 달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가뭄에 베팅했던 펀드들의 포지션 축적이 다소 지나쳤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아르헨티나에 비가 오면서 펀드들은 빠르게 발을 빼고 있습니다.

    기상 예보대로 이제 2월부터 라니냐 현상이 개선이 되어간다면 곡물 가격의 하락세는

    의외로 크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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