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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 러시아가 억지로 끌고가는 세상...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1. 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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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이 연휴로 쉬고 있으니

    뭐 그리 활발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하루였습니다.

    억명의 중국 사람들이 중국 전역을 여행을 다니고 있으니 중국 경제가

    뭔가 살아날 같은 분위기를 언론들이 잔뜩 잡아주고는 있지만

    중국 경제가 무너진 것은 중국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던지

    아니면 마음대로 여행을 다녔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 이렇게 명절을 한번 지내고 나면 병은 엄청 확산이 것이라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연휴가 끝나고 나서 중국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지난 후반에 이어 오늘도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이 주요 동인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시작되는 FOMC 미팅에서 FED 금리를 그리 크게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미국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0.8%, S&P 500 지수는 1.2%, 나스닥 지수는 2,0% 상승했습니다.

    애플주가는 2.4%, MS 1.0%, 아마존은 0.3%, 테슬라는 7.7% 상승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이 금리를 0.5% 이상 올릴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미국과는 입장이 바뀐 상태가 되었습니다.

    유로화의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오늘 미국 달러의 유로 환율은 최근 9개월

    최저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만일 지난 주에 일본 은행이 제로 금리 유지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면

    이번 미국 달러의 가치는 상당한 폭의 하락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우방은 분명해 보입니다.

    오늘 미국 달러 인덱스는 지난 금요일 대비 거의 변화없이 102.02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원유 가격은 오늘도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상승의 폭은 지난 주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가격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56센트 상승하면서 배럴 $88.19 마감되었습니다.

    최근 원유 가격 상승세의 가장 요인은 역시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오늘도 같은 요인이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의 전쟁 지속에 대한 강한 의지와

    이제부터는 서방권 전체를 거의 적으로 규정짓는 듯한 발언들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체에 다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원유 가격 상승을 끌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곡물 시장은 원유 시장과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대두, 옥수수를 중심으로 폭의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정리한 요인들이 이번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시장에도

    역시 영향을 주었다고 있겠습니다.

    대두와 대두박 선물 시장이 오늘은 gap open 된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르헨티나에 비가 와주었다는 , 라니냐가 약해지면서

    2월부터는 미주 대륙에는 적절한 강우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

    중국의 곡물 구매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전쟁을

    계속하면서도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

    독일 정부는 식량을 베이스로 하는 바이오 에너지의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등이 오늘 곡물 시장 약세 마감의 주요 요인들입니다.

    앞으로도 오늘의 이러한 요인들은 상당 기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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