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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코로나 뒤에 숨어있던 중국의 맨 얼굴이 드러날까요?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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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Q정전은 중국인의 가장 리얼한 모습일수도

    다음 주에는 2022년의 마지막 FOMC 미팅이 있습니다.

    다들 2022년의 달러 금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주 작은 관련 소식도 시장에 퍼지는 울림의 정도는 상당히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주부터 코로나 관련 통제 정책을 아주 크게 완화할 모양입니다.

    버스, 지하철 탈때마다 해야만 했던 PCR 검사 등을 이미 몇몇 대도시에서는 중단한 모양입니다.

    이런 일련의 조치들로 인해 마치 중국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듯한 반응들을 보이는 세력들도

    있는 한데…이제 부터가 정말 지옥문이 열리는 아닐까요?

    그동안 코로나로 모든 것을 변명해왔던 것이 중국입니다.

    중국의 월드컵 예선 탈락도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막강한 변명거리가 사라지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중국의 얼굴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Q가 자꾸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조정의 월요일을 보냈습니다.

    11월의 비제조업체 PMI 지수가 10월의 54.4 포인트에서 56.5 포인트로 상승했다고

    다음 FOMC 미팅에서 FED 금리를 폭으로 올리는 명분이 아니겠냐고 호들갑을

    떠는 분위기였습니다.

    분명히 인지해야 점은 지난 10월의 비제조업체 PMI 지수 54.4 포인트는 지난 2020 5 이후

    최저치였다는 겁니다. 10월에 바닥 찍고 11월에 56.5 포인트가 것일 뿐입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1.4%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1.8%, 나스닥 지수도 1.9% 하락했습니다.

    지난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주식 시장도 나름 어느 정도 회복은 편이니

    오늘 수준의 조정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애플 주가는 0.8%, MS 주가는 1.9%, 아마존 주가는 3.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6.4%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테슬라가 2022년에 장사를 엄청 것은 맞는데… 과연 앞으로도 이런 성장세가

    유지될 것인가라는 의문이 시장에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중국에 테슬라 재고가 2만여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는 것인지 파는 것인지… 두고 필요가 있습니다만

    하지만 시장은 팩트를 보여주는 법입니다. 누군가 장난치지 않는다면...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오랜만에 상승했습니다. 0.7% 상승하면서 105.27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통제를 완화한다고 하면서 중국 RMB 가치가 크게 올랐고 홍콩 주식 등이 급등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만 오늘의 미국 달러 인덱스 상승은 전적으로

    오늘의 미국 주식 시장과 같은 원인에서 움직였다고 보여 집니다.

    여전히 분명한 방향성은 아직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3개월간의 상승세를 게워 내는 수준의 조정입니다.

    원유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 $82.65 지난 금요일 시장 대비 3.4% 하락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OPEC+ 해의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반전은 없었습니다. 그저 지난 3개월간의 서로간 했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일간 원유 생산량을 2백만 배럴 감축하자는 굳은 약속 말입니다.

    OPEC 모임의 가장 문제는 리더 부재입니다.

    예전의 리더,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람코라는 거래 원유 기업을 만들어 놓고

    주식시장에서 재미보는 것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약속을 지킵니다.

    맨날 얼굴에 철판 깔고 거짓말하는 리더가 있는 조직은 오래 가지 못하는 법입니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도 사례를 시간이 가까워오고 있는 싶기도 합니다.

    곡물 가격은 여전히 지난 미국의 EPA 바이오 에너지 의무 사용 비율 제안 쇼크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국 곡물 선물 시장에서는 대두박을 제외하고는

    아이템이 가격 하락했습니다. 대두유 가격은 무려 4% 하락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나면 세계 곡물 시장은 흑해와 남미 간의 수출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주가 끼어드는 양상입니다.

    미국 원산지의 곡물들은 아예 명함도 내밀고 있습니다. 워낙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당분간 EPA 바이오 에너지 관련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 에너지 부문의 충격들이 시장에 어느정도 흡수가 되어야 방향을 정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은 2023년에 곡물 생산량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USDA 이번 금요일에 올해의 마지막 WASDE report 발표합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신기록 수준을 과연 공식적으로 인정을 할지 두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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