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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2월의 첫날...극심한 눈치보기...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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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0일 상하이 어느 지역의 상황입니다. 이후부터는 이런 종류의 사진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2022 마지막 달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했습니다

    파월의장의 발언과 중국의 코로나 통제 완화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오늘 발표된 미국의 10 PCE 지수 등도 6% 예상권안으로 9월보다

    내려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코로나 통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반복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지난 시위 주동자들을

    잡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잡아내고 솎아내는 것에 전문화된 국가 권력이다 보니 결국 그쪽으로

    해결 방향을 몰아가고 있는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일단 쉬어 가는 장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제의 활기에 오늘은 PCE 지수까지도 나쁘지 않아

    추가 급등을 기대할 수도 있었지만 조금만 두고 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합니다.

    솔직이 금리 인상을 속도 조절 한다는 것이 기업이 장사해서 돈을 버는 것과

    직접적으로 크게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관건은 기업의 활발한 활동이 좋은 경영 실적으로 나와주는 것입니다.

    FRB 의장의 발언이 물론 중요한 변수이기는 하지만 주식 시장 활성화의 본질은

    아닌 겁니다. 게다가 FOMC 12 미팅은 12일입니다.

    다우지수는 0.6%, S&P 500 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만 나스닥 지수는 0.1% 상승했습니다.

    거래량도 크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눈치 보는 하루였습니다.

    애플 주가는 0.2% 올랐지만 MS 0.2%, 아마존은 1.1%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변동 없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급락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1.2% 하락하면서 104.72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6 4주차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잡혀가는 듯한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CPI 선행지수로 있는 PCE 지수도 전년 10 대비 6% 상승으로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자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PCE 지수 차트입니다.

    또한 FED 스텝으로 금리를 올려야 필요는 없음을 역설하고 있기도 합니다.

    20년만에 달러 인덱스가 최고점을 기록한 것이 9월말입니다.

    이젠 조정기가 시작될 시점이기는 합니다.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중국까지도 코로나 통제를 완화한다면 사실

    원유 가격은 최소한 어제 정도의 상승세는 보여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만

    원유 시장도 그리 와일드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0.1% 하락하면서 배럴 $86.88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OPEC+ 미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산량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소리들은 치고 있는데...왠지 분위기가 싸한 느낌입니다.

    서로들 손발을 맞추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곡물 시장에서는 미국의 EPA (에너지성) 돌을 연못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재생 에너지의 지원 정책 방향이 기존의 바이오 디젤

    내연기관 위주에서 전기 자동차 산업 적극 밀어주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전기 자동차 산업계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로비가 드디어 결실을 봤다고도 있겠습니다만

    과연 미국 정부의 이런 결정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습니다.

    2 후면 미국 대선입니다. 민주당 정부가 농부들 표를 무시할 있겠습니까?

    그리고 40~50톤을 실어 나르는 전기 트럭이 상상이 되십니까? 테슬라 승용차가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1톤에 $250 하는 옥수수를 실어 나르는 만불짜리 전기 트럭이라니..

    뭔가 맞는 느낌은 강하게 듭니다.

    미국 민주당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강하게 바이오 디젤 정책을 추진 것에는

    산업용 재생 에너지 부문을 어떻게 지원해 것인가하는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었다고 있는 겁니다.

    테슬라에서 준비중인 세미 전기덤프트럭입니다. 이제는 왜 전기자동차회사들이 전기트럭 개발에 집중하는지가 이해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재생 에너지 정책이 실제 전개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이제 3회초 정도 같습니다.

    EPA 이와 같은 결정으로 인해 오늘 곡물 가격은 대두박을 제외하고는 거의 부문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반대의 경우가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대두유를 원료로 해서

    디젤유의 40% 바이오 디젤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법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미국 대부분의 국가들은 바이오 디젤 비율 증가를 가장 현실적인 신재생 에너지 정책,

    탄소 중립화의 주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미국 EPA 던진 돌의 파문은 상당히 크게 곡물 시장과 식물성 식용유지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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