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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FED의장이 세계를 지배한 하루...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1.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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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대부분은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FOMC 미팅에서 FED 결국 대부분의 예상대로 0.75% 기준 금리를 올렸습니다.

    올해에만 4번째 폭의 상승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당연히 시장에서는 12월에는 기준 금리 인상폭이

    제한될 수도 있겠다 라는 예측들을 당연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까지 사실은 동안의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있는 거지요.

    하지만 FED 의장 파월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명까지는 예상 못했습니다.

    FED의장의 발언 까지만 해도 주식시장은 폭등세였고 달러와 채권 수익률은 급락하고

    있었습니다.

    의장의 발언 이후 분위기가 180도로 돌아선 겁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금리 인상은 필요할 것이라는 발언 하나로 시장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오늘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 S&P 500 지수는 2.5%, 나스닥 지수는 3.4%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로 시장의 방향은 극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애플 주가는 3.7%, MS 3.5%, 아마존은 4.8%, 테슬라 주가도 5.6% 하락했습니다.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US Dollar Index 비슷했습니다.

    0.75% 기준 금리 인상이 결정되고 시장에서는 1% 이상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파월 의장의 발언이후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0.6% 상승하면서 112.12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원유 시장도 오늘은 MACRO 영향을 강하게는 받았습니다만 미국의 원유 재고가

    이번 들어서면서 3백만 배럴 정도 감소하는 추이가 보이면서 원유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의 에너지 수급 현황 및 전망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완화될 수도 있다는 희망 고문도 오늘 원유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었다고는 있겠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1.6% 상승하면서 배럴 $96.16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의 곡물 시장은 옥수수와 가격은 급락하고 대두, 대두유 등은 그나마 버티는 하루였습니다.

    곡물 시장에서의 가장 마켓 요인은 러시아의 흑해에서의 곡물 수출 협상 재개였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러시아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왔습니다.

    자신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훔쳐 곡물 재고까지 하면 어마어마한 물량을 밀어내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협상을 끝내고 미주 대륙이나 호주에서의 신곡 물량이 출하되기 전에

    최대한 판매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판단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가 내걸은 재밌는 조건 중의 하나는 우크라이나 군이 자신들의 흑해 함대에 대한

    밀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협상 복귀이후 급락하기는 했습니다.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러시아 해군이 맛이 가긴 같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함대의 20~30% 이미 전력을 상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국과 미국의 정상 회담, USDA 11 WASDE report 변수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이번에도 양국간 정상회담이 진행되면 미국산 곡물 수천만 톤을

    중국이 수입한다는 정치적인 계약서를 진행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실제 중국이 그만큼의 미국산 곡물을 수입한적도 없고 수입하지도 않겠지만

    시장에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봐야 같습니다.

    그리고 USDA 11 WASDE report 내용입니다. 지난 3개월간 USDA 매달

    현장의 상황을 무시하고 매우 낙관적인 수치들을 가지고 report 발표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11월이 USDA 동안의 잘못을 만회할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수도 있습니다.

     

    하기는 백수십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보스턴과 뉴욕 간의

    야구 경기를 가져다 농담으로 비교한 사람이 총리로 있는 나라도 있기는 있습니다.

    USDA에게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하지만 시장에게는 엄청난 가격 상승의 리스크입니다.

    두고 봐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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