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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번 주말, 시진핑의 인민대회 연설의 의미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0.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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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9 PPI 8월보다는 하락했지만 예상보다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CPI 비슷한 모양새가 가능성이 보입니다.

    어떻게 나오던지 FED 11월에 금리를 올리겠지만 폭은 이제 작아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의 경기도 왠지 하락하는 징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목줄 죄기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뭔가 세게 한방 날리고는 싶은데… 내부 살림살이가 엉망이니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일요일, 시진핑의 인민대회 연설의 의미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주식은 9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형적인 choppy trading 양상을 보였습니다.

    거래량도 2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S&P 500 지수는 0.3%, 나스닥 지수는 0.1% 하락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0.5% 하락했지만 MS 0.2%, 아마존은 0.6%, 테슬라는 0.3% 상승했습니다.

    이제부터 분기 실적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올 시기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살기가 팍팍해 같은데 대형 기업들의 실적은 상상할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는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정유, 에너지 부문은 사상 최대의 이익 수준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ADM이나 벙기 같은 곡물, 식량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도 비슷한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곡물 가격이 치솟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린 것이라면 원가 상승의 부담을 얼마나 빨리 최종 소비자에게 넘겼는지가

    포인트가 아니겠습니까..

    상장사가 아닌 카길의 실적 추정치를 보면 지난 5 결산 기준으로 670 달러의

    NET PROFIT 기록했습니다.

    157 카길 역사 최대 수익입니다.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바이든 정부 등이 정유,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을 지켜보고 있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폭은 아닙니다만 쉽게 기세가 꺾일 분위기도 아닙니다.

    US Dollar Index 0.03% 상승하면서 113.25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일본 엔화는 오늘 22년만의 달러 환율 최저 기록을 새로 기록했습니다.

    역시 별다른 개입은 없었습니다.

    원유가격은 오늘 다시 2% 하락했습니다. 올라갈 동력이 보이질 않습니다.

    지난 OPEC 감산 요인은 이미 영향력이 상태입니다.

    대신 중국의 코로나 봉쇄 요인 등이 힘을 얻은 상태입니다.

    여기에 오늘 미국 에너지성의 2023 미국 세계 원유 수요 수급 전망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에너지성은 2023 미국의 국내 원유 수요가 2022 대비 0.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만에 0.8% 줄어든 수치입니다.

    2023 세계 원유 수요도 2022 대비 1.5%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전망치는 2% 였습니다.

    중국이 경기 회복을 보이지 않는 이상 원유 가격의 급등세 출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대로 곡물 시장에서는 USDA 했습니다.

    미국의 신곡 옥수수 yield 조심해야 한다고들 보고 있었는데

    USDA한테 뒤통수를 심하게 맞았습니다.

    미국의 대두 신곡 yield 지난 달의 50.6 BPA에서 49.8 BPA 줄여 놨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신공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두, 대두박 가격은 CME 선물 시장에서 1.5%에서 2.0% 상승했습니다.

    옥수수 yield 전월 대비 감소는 시켰지만 대두의 충격이 워낙 컸습니다.

    미국의 대두 신곡 수확 진척률은 예년 평균보다는 빠르지만 아직 44% 수준입니다.

    실제 yield 어느 정도인지는 조금은 많은 데이타들이 축적이 되어야하겠습니다만

    50 BPA 이하로 떨어질 정도의 부진은 아닌 같아 보입니다.

    USDA 10 할로윈 놀이가 조금 일찍 시작된 같습니다.

    USDA 대두 가격 올리기 노력이 누구를 위한 시도인지는 지켜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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