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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2주차 세계 원자재 시장 동향과 전망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9.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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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유럽 중앙은행이 전격적으로 유로화 기준 금리를 0.75% 인상시키면서

    미국 달러의 기준 금리도 이달 말에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커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권을 제외하면 과연 현 글로벌 경제 상황이 인플레이션이냐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중국과 매우 비슷한 형태의 경기 침체를 더욱 우려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된 중국의 8PPI 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유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국의 2022 대두 수입 예상 물량이 결국은 95백만 톤 이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두 등 유지 종자, 식용유 부문의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US DOLLAR 환율 상황입니다.

    반면 옥수수, 밀의 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8월 곡물 수출 물량이 2백만 톤을 넘어서면서 러시아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푸틴은 이번 주 내내 러시아의 곡물 수출 부진의 이유를 미국 등 서방 측의 경제 제재 때문이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으며 이러한 불만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원유 등의 수출 중단 가능성과 연계되면서

    흑해에서의 불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방해하지 않겠느냐 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의 페소 환율 정책 또한 곡물 시장의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아르헨티나는 이 와중에 중국으로 전격적으로 2.1백만 톤의 대두 수출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페소화 환율 안정을 위해서 곡물 수출 상들의 통제가 시급했던 아르헨티나 정부의 전격적인 유화책이 일시적으로 대두 수출 물량 급증의 원인입니다.

    그러나 곡물 수출 상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아르헨티나 페소 환율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가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상들에게는 아직도 곡물 수출 결제의 다양한 옵션이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인도는 자국산 쌀의 실질적인 수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일시적인 수출 통제냐 아니면 당분간 지속될 것이냐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지난 4월의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통제의 재판이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의 8CPI, USDA9WASDE REPORT 등의 굵직한 이슈들이 많습니다.

    가격의 급등락이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미국, 유럽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기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한 금리 정책 등으로 인해서 결국은 US DOLLAR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US DOALLR 는 주 후반 조정 장세 출현으로 인해 전주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지만

    주중 지속적으로 24년 최고 수준인 110 포인트 레벨의 상향 돌파가 시도되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유 가격, 식용유 가격 등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은 여전히 부진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진의 요인입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원유 등의 에너지 수출 중단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 가격은 여전히 지난 주 대비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8 가솔린 소비 수요가 전년 동월 대비해서 10.5%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조차 경제 활동, 소비 수요가 부진해지고 있다고 있는 지표라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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