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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은 1년전 오늘 우크라이나를 침공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2.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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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다는 매크로 수치들이 계속 나와주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과연 미국 정부나 FED 그동안 어떻게 시장을 관리해왔는지를

    정말 심각하게 파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를 이리 때가 아닌 압니다…

    잡는다고 한우 암소 십여 마리를 죽이라는

    조선 시대에도 나오기 힘든 현장을 21세기에 실제 보고 있는데

    우리 주제에 무슨 감히 미국 FED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미국의 달러가 워낙 우리 명줄을 잡았다 놨다 하니까…

    살펴는 보는 것이 맞을 것은 같습니다.

    지난 미국의 주간 실업 급여 신청 건수가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입니다.

    지난 4분기의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지수는 3.7% 상승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여전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들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강하게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 상당 기간, 최소한 한해는 계속 이렇게 진행될 같습니다.

    FED 인플레이션 잡는다고 금리를 올릴 것이고 여러 가지 긴축 정책들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같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가니 당연히 주변부 국가들도 그리 따라야겠지요..    

    한국은행은 당장은 금리를 동결시키고 살짝 간을 보는 분위기인데…

    강한 달러를 무서워 해야 하는지가 현실화 것 같은 불안감이…

    미국 주식 시장은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확실한 회복 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우수 주식들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중 FED 금리 가지고 움직일 싶으니 지수 중심 투자보다는

    개별 우량 종목 중심으로 다들 방향을 선회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의 NVIDIA 대표적인 사례일 싶습니다.

    역시 좋은 주식은 주가의 움직임이 가치를 반영해주는 같습니다.

    좋은 주식은 가격이 올라야 하고 나쁜 주식은 가격이 내려가거나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현대 시장 자본주의의 백미 아니겠습니까.. 19세기의 지저분한 자본주의 말구요...

    그래서 시장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들은 벌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우리의 가족은 과연 벌을 받을까요??

    오늘 다우 지수는 0.3%, S&P 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0.8%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0.3%, MS 1.3%, 아마존은 0.1%, 테슬라도 0.6% 상승했습니다.

    주식 시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도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인플레이션 통제가 부족하다는 말이 강하게 나오는 영국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으면서

    영국 파운드도 강하게 움직이는 하지만

    여전히 미국 달러의 분위기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국 달러 인덱스는 104.60 포인트를 유지했습니다.

    골드 가격은 오늘도 하락했습니다. 2개월 최저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0.1% 하락하면서 온스 $1,823.56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원유 가격은 오랜만에 회복 장세를 보였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2.1% 상승하면서 배럴 $82.27 마감되었습니다.

    하루사이에 펀더멘털한 그림이 변할 없었습니다.

    오늘은 기술적인 반등의 분위기가 컸던 시장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은 정부 위주로 빠르게 경제 회복을 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는데..

    왠지 빠르게 폼이 올라오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세계 경제를 사실상 끌어왔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상황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소비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한데…

    누구도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다들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경제 성장의 분위기가 담보되어야지 원유 가격은 상승하는 법입니다.

    아니면 전쟁이 일어나면 됩니다.

    작년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원유 가격은 배럴 $98까지 치솟았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곡물 시장은 오늘도 조정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 농무성의 컨퍼런스

    내용들이 시장의 주요 동인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시장에 BEARISH 영향을 주었다고 있습니다.

    옥수수가 대표적인 사례일 싶습니다.

    미국 농무성은 23/24 미국의 옥수수 파종 면적을 22/23 대비 크게 증가하는

    91백만 에이커로 전망했습니다. 22/23년은 88.6백만 에이커였습니다.

    옥수수 생산량은 15.095 billion 부셀로 예상했습니다.

    역시 22/23년의 13.730 billion 부셀보다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것은 이들 미국 농무성의 수치들은 앞으로 일어날 것들을

    상황에서 예상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은 이제 파종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현실적인 아르헨티나의 수치들을 살펴보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신곡

    생산량을 33.5백만 톤으로 예상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38백만 톤을 예상했었습니다.    

    옥수수도 41백만 톤으로 지난 달의 44.5백만 톤보다 3.5백만 하향 조정했습니다.

    곡물 시장은 여전히 매우 강한 상승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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