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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주차의 키워드 : 달러 약세,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분기 실적...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1.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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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의 두번째 주간이 끝났습니다.

    이번 주간의 KEY WORD 들을 굳이 정리해본다면 ' 미국 달러의 약세 ', ' 중국 수요에 대한 기대감 '

    그리고 지난 ' 4분기 실적 보고 ' 정도일 같습니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결국 러시아의 폭압에서 벗어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세계 경제 회복의 동력이 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최근 달러 하락의 가장 원인이 유로화의 가치 회복이었음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의 갑작스러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일단 원유 주요 원자재 시장에 상승 동력이 되고 있는 것은 팩트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중국발 원자재 인플레이션의 시작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부터 시작되는 미국 상장 기업들의 지난 분기 실적 보고 들입니다.

    그리도 이러한 요인들은 주식 시장의 상승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현상화 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오늘도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6 연속 상승 장세입니다.

    폭발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상승 동력은 미국의 주요 금융 기업들의 분기 실적 보고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고금리가 본격화된 지난 4분기 미국 금융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BOA 등의 분기 손익은 시장의 기대치보다는 높지

    않았습니다.

    금융 기관들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미래 손실 충당금 명목으로 돌려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라 하니 뭐라고 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JP 모건의 주가는 2.5%, 웰스 파고의 주가도 3.3%, BOA 주가도 2.2% 상승했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이유가 딱히 없어 보입니다. 

    다음 주의 다른 산업 부문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두고 일입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0.3%, S&P 500 지수는 0.4%, 나스닥 지수는 0.7%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자신들의 주력 차종에 폭의 할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중국 업체들 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있고

    프리미엄 EV 라는 포지션을 포기하는 이해할 없는 결정이라는 말들도 있습니다.

    결국은 시장에서 주가가 판단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애플 주가는 1.0%, MS 주가는 0.3%, 아마존 주가는 3.0% 상승했고

    테슬라 주가는 1.2% 하락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도 거의 움직임은 없었습니다만

    0.06% 하락하면서 102.18 포인트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최근 7개월간의 최저 수준이 유지되었습니다.

    오늘은 유로화가 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이 나름대로 훌륭하게 러시아의 압박을 독자적으로 막아내면서 경제 회복의

    희망을 보고 있다는 점이 최근 유로화 움직임에 나타나고 있는 합니다.

    하지만 FED 2023 번째 FOMC 미팅이 이번 달에 있습니다.

    오늘도 원유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1.5% 상승하면서 배럴 $85.28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주간 단위로 8% 가격 하락했지만 이번 주간에는 8.6% 상승했습니다.

    엄청난 변동성입니다.

    가격 상승의 동력은 가지입니다.

    미국 달러의 약세와 중국 수입 수요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향후 원유가격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그리고 가지 상승 요인들은 원유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원자재 대부분에

    적용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곡물 시장은 어제의 USDA REPORT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충격이 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가뭄 이슈도 임팩트가 크기는 하지만

    지난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시장에 반영이 되어 왔던 내용이라 이해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 기말재고 감소는 충격입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보여집니다.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다면 지난 주에

    펀드들이 1 LOT 이상 곡물 부문에서 LONG 포지션을 정리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1월의 USDA WASDE REPORT 여파는 꽤나 오랫동안 시장에 영향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12월에 10.1백만 톤의 대두를 수입한 것으로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2022년의 대두 수입 실적이 91백만 톤을 조금 넘어서게 됩니다.

    CME 옥수수 선물 차트

    중국의 대두 수입 물량이 90백만 톤을 넘어설 것이냐 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대두 수입 물량 감소가 중국 경제 부진의 주요한 지표로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2월에 대두가 도착하면 실제 사용은 1월이후에나 생산에 투입이 것입니다.

    올해 연휴는 다음 주부터 시작입니다.

    이러한 일정으로 보면 중국의 올해 최대 사료 수요 성수기는 지난 10~11월로 봐야 합니다.

    12월의 대두 수입 10백만 톤이 다소 뜬금없는 이유입니다.

    중국의 비슷한 움직임이 원유 다른 원자재 들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3분기 실적 보고 주간의 시황입니다. 

     

    https://chun1340.tistory.com/205

     

    이상한 월요일... 그래도 주식은 올랐습니다...

    참 이상한 월요일입니다. FED 의원들은 주말에도 열심히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계속 강하게 주장하고 BOA 등에서는 내년 3월 미국의 기준 금리는 5%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

    chun134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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