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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2023년의 시작...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1.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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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실질적으로 2023년의 거래일이었다고 있겠습니다.

    2023년의 시작이 행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았지만 실제 시장 움직임은

    예상보다 좋지 않았던 같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대도시에서 주변부로 퍼져 나가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의료 시스템이 낙후된 도시권에서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커질지 우려가 됩니다.

    IMF에서는 2023 세계의 1/3 정도가 경기 침체기에 심각한 수준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 기관 들에서는 2023 상반기 이후

    미국까지 심각한 경기 침체에 진입하면서 오히려 금리를 인하 수도 있다는

    의견들까지 내고 있습니다.

    2023년은 두려운 해가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그나마 버틴 하루였습니다.

    초반부터 IT 성장주들의 하락폭이 컸지만 소위 굴뚝 주들이 버텨주면서

    후반에는 지수 상으로는 하락폭이 크게 만회되고 끝났습니다.

    다우지수는 0.2%, S&P 500 지수는 0.4%, 나스닥은 0.8% 하락했습니다.

    애플주가는 3.7%, MS 0.1% 하락했지만 아마존은 오히려 2.2% 상승했습니다.

    문제는 테슬라와 리비언 등 EV 주들입니다…

    테슬라는 오늘 하루에만 12.2% 폭락했습니다. 리비언보다도 하락폭이 더욱 컸습니다.

    IMF 전망대로 세계의 1/3 심각한 경기 침체기에 진입한다면 수백만원 하는 애플 기기들이나

    1억이 넘는 EV 수요가 얼마나 늘어날 있을까요?

    오늘의 주가는 이러한 어두운 전망을 현상화해주는 합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유럽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상승하면서 유로화의 대달러 환율 하락폭이 워낙 컸습니다.

    0.9% 상승하면서 다시 104 포인트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104.64 포인트로 새해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달러와 함께 골드와 실버 귀금속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드 가격은 온스당 $1,850 저항선에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투기성 자본의 안전 자산으로의 집합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대사에 미국 달러도 다시 편입이 되는 합니다.

    브렌트원유 12월 가격 차트입니다.

    새해 첫날 세계 원유 가격은 폭락했습니다.

    역시 IMF 등에서 언급하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 전망과 미국 달러의 강세,

    그리고 중국 수요의 불안감이 다시금 가격을 내려 앉히고 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지난 30 대비 4.2% 하락하면서 배럴 $82.1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중국 정유사들은 2023 경영 목표 중의 하나로 고부가가치인 정유 제품들의 수출 확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좋아 보이는 경영 목표라고 수도 있겠지만 조금 뷰를 달리 하면 중국 domestic 수요만으로는

    원유 정제 고정비도 나온다는 아니겠습니까..

    중국 수요가 붙어주지 않는 이상은 원유 가격이 오르기 힘든 구조인 점은 분명합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선물 시장 기준으로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옥수수, 대두 지난 12 중반부터 강한 상승세를 견지하던 주요 아이템들이

    일제히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원유 시장과 비슷하게 중국의 수입 수요가 여전히 붙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연초부터 차익 매도 물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 달러도 상승했고  

    여기에 이번 주말에 아르헨티나에 기대하기 않고 있던 비까지 내렸습니다.

    12/30~1/3 아르헨티나의 기상도입니다. 기대하지 않던 비가 와주었습니다.

    어떤 요인이 트리거가 되었던 간에 일단 새해의 시작은 가격의 급락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런 조정의 분위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경제의 경기 침체 확대 가능성 등으로 인해 곡물 수요도 침체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합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가뭄 통제가 불가능한

    자연적인 요인들에 의한 공급 측면의 불안감은 여전히 곡물 가격을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것을 가로막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진행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아직도 신곡 파종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북반구는 이제 작년 신곡 수확이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아직은 상황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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