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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의 마지막 시장을 정리하면서...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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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의 마지막 트레이딩이 끝났습니다.

    달력 상으로는 하루가 남아있지만 2022년은 이렇게 끝나버렸습니다.

    한해 너무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새해가 시작되니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세상이 우리를 버린다고 해도 웃으면서 다시 일어서는 2023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정리하고 기록에 남겨야 하겠기에…

     

    WHO 중국에 코로나 관련 상황들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하자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만

    중국은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대국 스러운 뭔가를 준비 중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말레이시아가 중국을 거쳐오는 여행객들에게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가만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의 보통 사람들이 와중에 해외로 여행을 나올 있겠습니까?

    지금 중국에서 나올 있는 사람들은 고위 공산당 관계자 가족들이나 어마어마한 부를

    가지고 있는 특권 계층만이 가능할 겁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 몰래 나옵니다.

    몰래 나오는 사람들이 음성 확인서를 제대로 준비하겠습니까?

    중국 정부가 이를 예민하게 대처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입국하는지를 정당하게 트랙킹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독특하게 입국 비자로 선별하겠다는 같던데.. 암튼 독특한 사고방식입니다.

    입국 비자 조건이 좋으면 코로나 음성이 보장이 되나요?

    미국 주식 시장은 결국 2022년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국채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감지되고는 있었지만

    마지막날까지도 하락세로 마감하다니… 약간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다우지수는 0.2%, S&P 500 지수는 0.3%, 나스닥 지수는 0.1% 하락했습니다.

    거래량도 여전히 적고 특별한 새로운 뉴스가 나타난 상태도 아닙니다.

    내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일 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경영하는 대부분의 상장 기업들은 매우 튼튼하고 좋은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음을 분명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식 가격의 등락은 있을 있지만 상장이라는 검증 단계를 거쳤으므로

    그렇게 불안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여기에 시장 가지고 장난치는 나쁜 세력이 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말입니다.

    이런 때려 죽일 놈들만 없다면 주식 시장은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투자 자산입니다.

    2023년은 이를 더욱 확실하게 시장에서 검증할 있는 시간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애플은 0.3%, 테슬라는 1.1% 상승했지만 MS 0.5%, 아마존은 0.2% 하락했습니다.

    2023년은 어려운 시간들이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고 지켜봐야 합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0.3% 하락하면서 103.49 포인트로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결국 104 포인트 영역을 사수하지는 못했습니다만 2022 해를 놓고 보면 무려 7.8%

    상승한 상태입니다.

    지난 9월에 30 고점을 기록한 이후로 10% 이상 빠르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달러는 2022년에 여전히 가장 힘있는 화폐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골드, 실버 등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골드는 오늘도 0.4% 상승하면서 온즈 $1,822.66 으로 마감되었습니다.

    2023년에도 미국 달러는 여전히 위력을 유지할 있을까요?

    동유럽 전쟁이 빨리 끝나고 유럽 경제가 자리를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강한 달러의 시대는

    2023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원유 시장은 오늘 상승세를 보이면서 2022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뉴스의 등장은 없었습니다만 중동의 수류탄 같은 존재인 이스라엘에서

    다시 한번 극우파 정권이 출발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중동이 끊임없이 분열하고 불안해야 국제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 국가입니다.

    이스라엘이 움직이면 원유 가격은 올라갑니다.

    오늘은 브렌트유 기준으로 2.9% 상승하면서 배럴 $85.91 마감되었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배럴 $85 선을 넘어섰다는 것에 의미를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심리적으로 2022년이 배럴 $85 위에서 마감되었다는 점은

    생산자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확실한 상승 장세를 보이면서 마감되었습니다.

    CME 선물 시장 기준으로 옥수수가 소폭 하락하고 대두유도 가격이 빠지기는 했지만

    대두, 대두박, 등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르헨티나의 가뭄 이슈가 여전히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초부터 남미 대륙 전체적으로 비가 와주고는 있는데…

    아르헨티나의 강우량은 매우 부진한 상태입니다.

    해갈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12/31~1/07 남미 기상 전망입니다. 아르헨티나에만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좋지 않다는 상황을 누구나 알고 있다는 겁니다.

    등락폭이 극대화될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의 바이오 디젤 사용의 확대 시점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B35 시작 시기가 2월로 한달 미뤄진 점이 이번 팜유, 대두유 가격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3 초반에 동유럽 전쟁 종전 여부도 지켜봐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2023년에 수확을 해야 옥수수, 등의 파종이

    예년의 절반 수준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2년에는 2021년에 수확한 재고 등으로 어떻게 버텨 왔지만 2023년에는 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옥수수, 등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못하는 가장 이유입니다.   

     

    2023 초반 유지 곡물 시장의 가격 등락폭은 주요 원자재 가장 진폭이 커질 있는

    환경 조건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주의 깊게 지켜봐야 부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022 너무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2023 새롭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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