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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시작선일수도...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12. 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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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뒤를 따라서 유럽의 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0.5%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붙이는 사족도 FED 내용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으며 모두가 힘들더라도 인플레이션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미국에 이어 유럽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을 여전히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여기에 이미 몇몇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이션에서 침체 국면으로 넘어서고 있다는 점들을

    어느 정도 반영이 된다면 어제 FED 이어 오늘은 유럽까지…

    이리 강하게 나오지는 않았을 같습니다.

    이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다들 경기의 침체국면을 준비하는 금리 인상이다 라는

    해석들을 많이들 내놓고 있습니다.

    반년 즈음에 파월 의장이 회견 중에 한마디 했던 같습니다.

     "금리를 최소한 내릴 있는 수준까지는 올려야 한다"

    지극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중국의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는 합니다.

    우리 나라이니 신경이 쓰일 수가 없습니다.

    이제 중국 정부는 ' 모르겠다 ' 모드입니다.

    어찌 보면 요즘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알아서 사세요...선거는 아직 멀었으니까…" 

    중국은 대도시 종합병원, 의원, 약국 등은 감기약 사재기 등으로 상황이

    심각해지는 모양입니다.

    누구도 코로나 확진이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증상은 호소를 합니다.

    중국이나 해외의 전문가들이 팬더믹에 대해서 가장 우려하는 상황이

    이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조금 상황이 좋아지면 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있다는 것이

    그리 허언은 아닌 같습니다.

    있는 사람들은 이미 해외로 꽤나 많은 수가 이미 넘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인근의 대도시들 고급 아파트 렌트 가격이 중국 사람들 덕에 크게 올랐다고들 합니다.  

    만에 하나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 인민군이 그냥 있을까요?

    만에 하나 저리 알고 내버려 두는 상황이라면?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어제의 미국 분위기가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합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커져만 갑니다.

    다우지수는 2.3%, S&P 500 지수는 2.5%, 나스닥 지수는 3.2% 하락했습니다.

    전의 데자뷰 상황입니다.

    유럽 미국을 제외한 세계가 경제 불황, 경기 침체기에 진입한다면

    그나마 살아남을 기업들은 미국에 있다는 논리가 통했던 시기입니다.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오늘 이었습니다.

    12 마감이 지나고 나면 이제 옥석 고르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상승했습니다.

    0.8% 상승하면서 104.58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세계가 어려워지면 돈을 어디에 투자할까 라는 질문에

    답은 미국 달러로 이어지는 겁니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답을 쉽게 부정하지는 못할 같습니다.

    원유 시장은 오늘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실 며칠 동안 폭으로 상승한 것이 이해는 안되는 행보이기는 했습니다.

    중국이 마치 모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력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이번 주에 다시 한번 확인 되었습니다.

    시장 가지고 장난치려는 세력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겁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1.8% 하락하면서 배럴 $81.21 마감되었습니다.

    그래도 $80 수준은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역시 중국이 관건입니다.

    중국의 경제가 어느 시점에서 회복되는 가의 문제입니다.

    이번 들어서는 대략 2023 3분기 이후가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아지고는 있습니다

    원유 선물 시장이 contango 진행되면서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곡물 시장은 한번 정리를 필요가 있습니다.

    원유나 다른 원자재 시장들에 비하면 곡물 시장은 그래도 평안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공급 부문에 이슈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미국 중서부에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서 그래도 눈이 와주고 있습니다.

    Snow cover 깔려주면서 겨울밀은 이번 겨울을 무사히 보낼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 들어서 거의 구매가 없는 상태입니다.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는 이번 초반에 적절하게 비가 주기는 했습니다만

    너무 늦었다 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대두, 옥수수 등의 생산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나라 브라질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신곡 파종도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하면 160백만 톤까지 대두가 생산 수도 있어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 중이면서도 곡물 수출은 서로 방해하지 않고

    진행을 하고 있는 합니다.

    이슈 없이 매월 3백만 이상의 옥수수, 밀이 정상적으로 선적, 수출되고 있습니다.

    12 1주차에 EPA 바이오 디젤 의무 사용량 계획안으로 불거진 대두박/대두유 이슈가

    지난 2주간 대두박에서 short 포지션을 가지고 있던 세력을 박살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대두박/대두유 부문에서 스퀴즈를 당했던 세력들이 정리되고 나면 조금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대한 Macro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곡물 시장은 좀더 자체 요인들로 인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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