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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봉쇄중에도 열린 베이징의 프라다 로드쇼... 중국은 누구를 위한 나라일까?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8. 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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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발표된 미국의 7 실업률은 53년만에 최저수준인 3.5% 였습니다.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등의 주장들이 무색하게 실업률은 3.5% 그쳤고

    7 한달에만 무려 53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반증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7월의 지나간 실적이었음을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실업률 관련 수치가 결국은 오는 9월의 FOMC 미팅에서 FED 다시 한번 0.5% 이상의

    금리를 올릴 있는 이론적인 근기가 되고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FED 강성론자들은 자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미국은 조금 강한 인플레이션 통제가 아직 필요하다고..

    주식 시장 등은 당연히 이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소폭 조정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9 금리 상승에 우려감이 시장을 소폭 위축시켰다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 하락했으면 나스닥 지수도 0.5%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폭은 다른 부문의 대형 주들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나타나는 경향이 오늘도 이어졌다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0.1%, MS 0.3%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은 1.2%, 테슬라는 6.6%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테슬라 중국에 크게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은 오늘부로 결국 미국과 대부분의 외교적인 대화 채널을 중단했습니다.

    대만 인근에서는 여전히 군사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해도 떨어질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으니

    관계는 정상화가 되리라 봅니다. 동안 심각한 정치적인 쇼들은 차례 있겠지요..

    문제는 우리나라 같은 주변부 국가들이 어떻게 중간에서 처신을 것인가 입니다.

    지난 2014년인가..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의 전승 기념일에 시진핑 옆에서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후 미국에서 한국을 어떻게 바라봤는가를 생각해봐야 같습니다.

    그런데 와중에 우리나라 대통령은 휴가라 미국 하원의장을 까고

    외교부 장관은 다음 주에 중국을 방문하는 모양입니다.

    약한 사람들은 결국 눈치를 밖에 없는 거니까 팔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눈치를 봐도 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망가지는 순간이지 않습니까?

    왠지 불안해집니다.

    낙하산으로 임원 사람들 외부 행사에 데리고 나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떨리는 아슬아슬함을...   

     

    프라다는 코로나 봉쇄 이후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서 로드쇼를 열었습니다.

    전격적으로 코로나 봉쇄를 더욱 강화한다는 나라에서 모델들은 어떻게 프라다 제품을 들고 워킹을 했을까요?

    엄정한 봉쇄를 뚫고 로드쇼에 오는 중국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현실이야 어찌되었든 노동자의 나라, 사회주의를 국가 이념으로 삼고

    중국 노동자의 1 평균 임금이 3천만원 수준인 나라에서,

    경기 침체가 심각하게 진행 중인 나라에서 프라다 행사라…

    .. 여기서도 행사 초청리스트는 삭제했겠네요…

    2022 최대의 코미디 행사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프라다 백은 요즘 얼마나 합니까?

    NYMEX BRENT OIL CHART

    원유 가격은 오늘 소폭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Fundamental 변동은 없었습니다. 하루만에 뭐가 그리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이번 주에 너무 많이 너무 빨리 크게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기술적인 반등일 뿐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되살아나지 않는 이상 원유가격의 급등세는 당분간 보기는 쉽지 않을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원유 가격은 $90~$110 박스권내 입니다.

    .. 그리고 이렇게 원유 가격이 급락할 마다 발생하는 국제적인 사건들이 있습니다.  

    누구의 요청을 받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제부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다시 전투기로 폭격하면서 십여명을 살해했습니다.

    설마 누구 네처럼 주고 달라는 부탁을 진짜 하겠습니까..

    하지만 원유 가격이 폭락할 때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출동합니다.

    지역에 끊임없이 긴장이 유지되어야 먹고사는 직종이 나라에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브렌트유 기준으로 오늘은 배럴 $94.92 마감되었습니다. 전일 대비 0.8% 상승한 가격입니다.

    CME 선물 시장 곡물 부문

    오늘 곡물 시장에서는 , 대두박 가격은 하락해지만 옥수수, 대두, 대두유는 상승했습니다.

    중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두 13카고를 구매했습니다. 미국산으로 8카고, 브라질산으로 5카고를 구매했습니다.

    이제부터 미중 관계가 복잡해질 텐데

    기존에 중국이 구매한 미산 곡물 계약들은 어찌 처리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곡물 수출업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선적 항구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주말에 다시 3척의 곡물 모선이 옥수수 선적을 완료하고 출발을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매월 3백만 톤까지 수출량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그냥 관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시장의 방향은 중국에 달려 있습니다.

    중국에 따라 급등락의 방향이 결정될 겁니다.

    다음 주에는 USDA 8 WASDE report 발표됩니다.

    중국의 구매 상황에 따라 곡물 시장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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