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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중국+인도+터키 그리고 이제는 이란...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2. 7. 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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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는 FOMC 미팅 주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나마 단기 profit taking 위한 적기라고 있을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주식 금융 부문에서 지난 주 대비 강한 reverse move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US Dollar Index, 10 국채 수익율, 주식 시장 등이 하락했고

    대신 대부분의 원자재 시장이 크게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이번 주간 내내 오늘과 같은 reverse move 유지할 지는 없습니다만

    유사한 방향성은 유지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오늘 US Dollar Index 0.6% 하락하면서 107.42 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상승 트렌드 기조에서는 일단 벗어난 싶습니다.

    다우지수 차트 (7/12~7/18)

    다우지수는 0.7%, S&P 500 지수는 0.9%, 나스닥 지수는 0.9%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 삭스, BOA 2분기 실적 보고가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대비 경영 실적은 부진했습니다만 예상보다는 나은 수치들이 나왔다 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히려 주가는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얼굴이 고우면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예뻐 보이는 모양입니다.

    실적이 좋으면 좋은 것이지 굳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 합니다.

     

    세상의 돈이 미국 시장 빼고는 데가 없긴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 애플 주가는 2.1%, MS 1.1% 하락했습니다만 아마존은 0.2%, 테슬라는 0,2% 상승했습니다.

    NYMEX 브렌트 원유 선물 차트입니다

    미국의 달러를 비롯해서 주식 시장이 조정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자재 시장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특히 원유 시장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브렌트 원유 기준으로 오늘 4.5% 급등하면서 NYMEX 선물 기준으로 배럴 $105.74 마감되었습니다.

    기술적인 조정 장세에 단기 차익 실현 물량 등의 출현 영향이 컸습니다.

     

    바이든은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했지만 예상대로 그리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랍권의 왕족들이 언제부터 미국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없지만

    이스라엘과 아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정도는 알려진 팩트입니다.

     

    특별한 해결책도 없는 가운데 트럼프는 오바마 정부를 비난하면서 이란과의 합의를 걷어차고

    서유럽국가들 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역사에 "만약" 없다지만 트럼프라는 변수가 만들어 놓은 이 세계적인 개판을 이젠 누가 어떻게 치워야 하는지…

    역시 선거는 해야 합니다.

     

    바이든이 중동 방문 일정을 시작하자마자 푸틴은 터키 대통령과 함께 이란을 방문하는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이란 방문 많은 현안들이 이야기될 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기존의 중국, 인도, 터키 연합에 이란까지 집어넣을 모양입니다.

    중국은 매일 수백만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봉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계속 코로나 검사 대상을 매일 수백만 명으로 확대시키면서 확진자 발견 시에는 해당 지역의

    이동을 막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결과가 나오면 봉쇄를 풀겠다는 기준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공포스러움을 느끼는 가장 부분입니다.

    봉쇄가 언제 끝날지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정상적인 경제 활동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시카고 선물 시장 곡물 부문

    오늘 곡물 시장은 거의 부문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원유 다른 원자재 시장들과 비슷한 macro 상황입니다.

    중국은 이번 주부터 미국산 대두를 다시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3 선적 조건으로 10카고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산 옥수수도 지난 주말에 구매를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다시 구매를 재개하고 있다는 점은 곡물 시장에 있어 매우 강한 상승 요인입니다.

    중국의 주요 곡물 수입 추이입니다.

    여기에 유럽의 폭염과 가뭄 소식이 가격 상승을 받쳐주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프랑스 등에 섭씨 40도의 폭염이 10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한참 silking stage 보내야 하는 옥수수에는 폭염과 가뭄은 치명적입니다.

    이번 주간 유럽의 기상 전망입니다.

    이번 주에 푸틴은 이란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점에 러시아가 이란을 방문하는 가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만

    일단 곡물 부문에 국한된 내용은 가지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훔쳐간 옥수수, 등을 이란에 공급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란은 매년 수백만 톤의 밀과 옥수수 등을 수입해야 하는 나라입니다만 동안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정상적인 곡물 수급이 불가능했습니다.

    오마바 때의 합의가 계속되었다면 이란은 지금 쯤은 정상적인 식량 수입이 가능했을 겁니다.

    판을 엎어버린 것이 트럼프입니다.      

    이제 푸틴이 전쟁으로 훔쳐온 우크라이나 곡물을 이란에 선물로 주고 미국 전선에 동참을 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의 이러한 움직임에는 하나의 의미가 숨어있습니다.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정상화가 당장은 힘들 수도 있다는 실무적인 판단이

    이들 곡물의 이란 공급 가능성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정상화가 지연이 된다는 것은 글로벌 곡물 시장 전반적으로는

    분명 강력한 상승 요인이라고 수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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