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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보니...세계 최고 부자는 루비통 회장님이셨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4.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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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소매 소비 지수까지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던 수치들이기는 합니다.

    CPI, PPI 등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소매 소비 지수가 좋게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월간 소매지수 변동 차트입니다. 2023년에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동차도 예전보다 바꾸고 쇼핑도 크게 줄었고

    외식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미래가 불안하니 저축을 하는 걸까요? 그렇지도 않아 보입니다.

    이자율이 올라가니 렌트 비용과 주택 대출의 부담이 그만큼 올라간 겁니다.

    사립대학교 등록금도 한번 기록 갱신을 싶습니다.

    한달 렌트 내고 대출금 갚고 나면 살아남을 만큼만 돈이 남는 현실입니다.

    와중에 FED 다음 FOMC 미팅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76%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판매 지수 월간 차트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간에 일단은 미국 달러를 구하고 봐야 한다는

    긴장감이 FED 내에서 형성되는 합니다.

    누군가 메모를 남기셨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하냐고..

    다른 분들이 워낙 정리를 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우리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손이 떨려옵니다.

    나라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조금 그림을 보는 것으로

    앞의 답답함을 피하고 싶은 가 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JP 모건, 시티, 웰스파고 등의 대형 금융 기관들의 지난 분기

    실적은 대부분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금리가 올라간 덕분에 대부분 소매 금융 부문에서

    이익을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한테 대출해주고 이자 받아서

    다른 투자해서 발생한 손실을 메꾸는 것은

    동서고금을 넘어서는 금융업의 기본 이익 구조는 맞나 봅니다.

    근본적인 질문은 이제부터 시작될 싶습니다.

    지역의 로컬 은행 , 경기에 민감한 유통기업 들의 실적 들이

    다음 주부터 연달아 발표됩니다. 어떻게 시장이 전개될까요?

    다우지수는 0.4%, S&P 500 지수는 0.2%, 나스닥 지수는 0.3% 하락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0.2%, MS 1.3%, 테슬라는 0.5% 하락했고

    아마존은 0.1%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오늘 회복하면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0.6% 상승하면서 101.58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어제의 연중 최저치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무거운 모습입니다.

    골드는 1.9% 하락하면서 온스 $2,105.8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FED 금리 인상의 목적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잡기보다는

    달러의 위상 수호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같습니다.

    당장 5월초의 FOMC 미팅에서 금리를 인상시킬 확률을

    높게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원유 가격은 소폭 상승하면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어제보다 22센트 상승한

    배럴 $86.31 끝났습니다.

    새로운 요인의 별다른 유입이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용히 이번 주가 마감은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확실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공급 부문에서 가지 불안한 요인들이 가격을 밀어 올리고는 있지만 

    중국의 경기 회복과 같은 수요 부문의 확실한 힘은 아직 없습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한 정치 상황이 변수입니다.

    차례 언급한 있지만 이스라엘은 시한 폭탄입니다.

    곡물 시장도 뭔가 방향성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시카고 선물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다시 한번 한달 전의

    INTER MARKET SPREADING 일일 시장의 변동성을

    리드하고 있는 합니다.

    미국 농부들은 이번 봄에 대두보다는 옥수수를 많이 파종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가뭄으로 국가 차원의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만 나라 브라질은 사상 최대의 곡물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에서

    훔쳐 장물을 국제 시장에서 좋은 가격에 처분을 하고는 싶어합니다.

    중국은 코로나의 통제에서는 인민들이 해방은 싶은데

    인민들의 소비 수준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외식이 크게 줄었습니다.

    2022년 브라질산 대두의 수입국 현황입니다. 중국은 68.1% 입니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이유는 내일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불안해한다고 딱히 무슨 해결책이 나오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머니에 현금 조금이라도 넣어 놓고 있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되는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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