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중국발 경제 회복이 던져주는 착시 현상에 대한 경계...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2023. 3. 4. 10:04
    728x90
    반응형

    중국의 결기가 대단해 보입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되는 중국 관련 경제 지표들은 대부분 중국 경제가

    지난 12월부터 매우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왠지 중국의 이러한 경제 회복과 관련된 수치들이 세계로 빠르게

    퍼지면서 주식 시장 등을 선도하는 듯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시장이 코로나 이전처럼 건강하게 회복이 된다면

    침체되어 있는 세계 경제권에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중국 경제의 움직임이 혹시 중국 정부하의 강력한 관치 경제의

    보여 주기식 실적들이 아닌 지는 당분간 지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개월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코로나 통제로 중국 아니라 국제 경제 자체를 

    마비시켜오던 나라에서 어떻게 저런 수치들이 나와줄 수 있는지…

    이렇게 빨리 중국의 실물 경제가 회복이 되고 있다면

    중국 인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상황은 엄청난 수준으로 빠르게 뜨거워 져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의 실물 소비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반증은 딱히 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정리하면 사람들 특유의 보여 주기식 행정이 한번 착시를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는 싶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번개탄을 만들지 마라, 소들을 잡아서 가격을 안정화 시켜라… 비슷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이번 주간을 아주 뜨겁게 마무리했습니다.

    FED 이번 달에 금리를 인상시키는 것은 정해진 팩트입니다.

    0.25% 아니면 이상으로 올릴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마당에 주식은 급등했습니다.

    다들 일단은 중국의 경제 회복을 제일 동력으로 뽑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인이 필요한 하나의 팩트일 뿐입니다.

    착시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1.2%, S&P 500 지수는 1.6%, 나스닥 지수는 2.0% 상승했습니다.

    FED 금리 인상 전에는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띄워 놓고 빠져 나오는 움직임이

    꽤나 자주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간 거의 패턴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3월은 중국의 경제 회복이 주식가격 밀어 올리기의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착시 현상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은 3.5%, MS 1.7%, 아마존은 3.0%, 테슬라는 3.6% 급등했습니다.

    비트 코인은 오늘 5% 폭락하면서 다시 $22 수준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의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오늘은 0.3% 하락하면서 104.60 포인트로 이번 주를 마감했습니다.

    초반 까지만 해도 최근 8 최고 수준인 105 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기세가 등등했습니다만 유럽의 주요 국가들 또한 인플레이션 상태가

    미국보다 더욱 좋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다들 이번 달에 미국과 함께 금리를 다시 한번 올려야 처지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난 10월처럼 미국의 달러가 급락하는 상황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고용 시장 등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유 시장 또한 오늘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이번 주간을 마무리했습니다.

    NYMEX 브렌트유 기준으로 1.3% 상승하면서 배럴 $85.86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내내 강한 상승 동력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상승 동력은 중국 경제 회복, 에너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실제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지난 12월부터 빠르게 상승하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늘어나는 원유 수입량이 산업 경제의 회복에서 비롯되는 실질적인

    수요의 회복인지 아니면 항구의 저장 탱크에 일단 들어가는 용도인지가

    확인 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중국의 경제 회복을 테마로 해서 원유 등의 가격 상승을 노렸던 경우는

    지난 11 이후 차례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수요 확인이 되지 않으면서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번이나 $80 초반대로 내려 앉았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이 받쳐주지 못하는 허수들은 결국 허세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중국 수요 회복 요인은 당분간 두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곡물 시장은 대두, 옥수수 가격이 상승했지만 , 식용유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두 신곡 생산량이 30백만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들이니 무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라고 있겠습니다.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 전망 또한 전월 대비 2~3백만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USDA 3 WASDE 수급 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아르헨티나에 이어 이제는 인도의 가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두 수급 상황 등은 2 보고서보다 매우 좋은 상황이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신곡 파종 면적 등은 지난 워싱턴 DC 에서 열린 USDA 포럼의 수치들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르헨티나 가뭄 여파가 여전히 곡물 시장의 가장 화두가 전망입니다.

    2023 내내 가장 BULLISH 요인으로 강하게 시장에 영향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달러의 강세 전망이 그나마 추가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수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