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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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를 보고... 영화의 생존방식은?그냥 자유롭게 2022. 4. 16. 07:41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아 일부러 찾아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영화 아이디어도 좋았고 이야기의 전개도 빨랐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영화 범죄 도시의 윤계상 님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그 달라진 모습이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배우들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박용우 배우님도 반가웠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나서.. 일단 드는 아쉬움은 만일 이 영화가 조금 더 길고 깊게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장편 OTT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부터 집에서 편하게 보는 OTT 가 오히려 익숙해졌기 때문이기도 하겠고… 이야기들을 너무 압축시키느라 결국은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끊어지는 듯 한 장면들도 몇 번 있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자체가 길어야 닷새 정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