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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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배우에게만 있는 편안스러운 악함...그냥 자유롭게 2022. 8. 26. 16:48
강동원이라는 남자배우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큰 키에 매우 잘 생긴 얼굴로 모델 출신이라는 외부에 드러나는 프로필 말고도 이 배우가 지난 18년간 꾸준히 참여해온 프로젝트들을 보면 다른 배우들과는 꽤나 다른 점들이 발견이 됩니다. 강동원 배우는 2004년 데뷔한 이후로 2022년 브로커까지 마치 월급쟁이처럼 꾸준하게 우리들에게 뭔가를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이렇게 정말 열심히, 꼭 매일 출근해야만 하는 회사원처럼 거의 매년 옆에 있어 준 배우들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사람처럼 키 크고 잘 생긴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덕목인 건 맞습니다. 이미지 소비하지 않겠다고 몇 년 씩 어디론 가 사라졌다가 가끔 CF 하나씩 찍고 또 사라지는 유령 같은 배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