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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가 가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서부전선 이상 없다"

천산09 2022. 10. 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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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주말의 명화에서 꽤나 자주 있었던 클래식 영화들 중의 하나로 기억합니다.

어린 나이에 "독일군이 착하게 나오는 영화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는 했습니다.

뭐가 지는 당연히 몰랐고 전쟁이란 것이 끔찍하구나 라는 느낌 정도만 꽤나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디어 헌터 같은 영화들을 반전 영화라고 부른다는 정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부전선 이상 없다 라는 영화는 어찌 보면 반전 영화라는 카테고리를

시작한 영화라고 보는 것이 맞을 같습니다.

패전국의 아무 존재감도 없는 어린 병사의 경험에서 전쟁이란 것이 사람을 얼마나

망가트릴 있는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원작은 1929 독일인 에리히 레마르크의 작품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3 이야기입니다.

작가 본인이 1 대전에 징집되어 경험한 전쟁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로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30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을 탑니다.

저는 예전에 학교 다니면서 학생회관 조그만 동아리 영화제에서 영화를 처음 봤습니다.

20세기 100대 영화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용한 주말 오후, 날 잡아서 한번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주말의 명화에 나오는 작품은 1979년에 두번째로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두번째 영화도 역시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1979년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있는 영화는 세번째 영화인 셈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당연히 느껴지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얼마나 많은 전쟁 영화들이

서부전선 이상 없다 라는 작품 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는지…

유난히 힘들게 보내는 2022년의 시점에서

한번 봐야 영화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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